
안녕하세요, 폰트픽이에요 😊
폰트 하나는 골랐는데, 그 아래 본문은 뭘로 써야 할지 고민될 때 있으시죠? 제목과 본문을 같은 폰트로만 쓰면 밋밋하고, 아무거나 섞으면 따로 놀기 쉬워요.
그래서 오늘은 실제 장면 8가지에 제목 폰트와 본문 폰트를 짝 지어 넣어 봤어요. 모두 무료폰트이고, 폰트 이름을 누르면 폰트픽 상세페이지에서 바로 미리 써 보고 내려받을 수 있어요 💛
한눈에 보기
| 장면 | 제목 폰트 | 본문 폰트 |
| 발표 슬라이드 | G마켓 산스 Bold | 프리텐다드 Regular |
| 유튜브 썸네일 | 여기어때 잘난체 | 부크크명조 Light |
| 동네 행사 포스터 | SB어그로체 Bold | 페이퍼로지 Regular |
| 카드뉴스 | 뚠뚠이 | 쿠키런 Regular |
| 매거진 · 에세이 | 배달의민족 을지로체 | 조선일보명조체 |
| 청첩장 · 초대장 | 고운돋움 | 고운바탕 Regular |
| 브이로그 자막 | 귀욤뭉이 | 온글잎 콘콘체 |
| 작은 가게 명함 | 제주돌담체 | 나눔명조 Regular |
1. 발표 슬라이드 — G마켓 산스 + 프리텐다드

발표 자료는 멀리서도 한눈에 읽혀야 해요. 제목과 본문을 둘 다 고딕으로 맞추되, 제목은 G마켓 산스 Bold로 굵게, 본문은 프리텐다드 Regular로 가볍게 두면 크기와 굵기만으로 위계가 저절로 생겨요. 둘 다 화면용으로 만든 폰트라 모니터·빔프로젝터 어디서든 또렷해요.
💡 같은 고딕끼리라도 굵기 차이를 크게 주면 위계가 저절로 생겨요.
2. 유튜브 썸네일 — 여기어때 잘난체 + 부크크명조

썸네일 제목은 무조건 굵고 통통하게! 여기어때 잘난체로 시선을 잡고, 부제는 의외로 부크크명조 Light 같은 가는 명조를 깔아 보세요. 굵기 대비가 확 커지면서 흔한 '자극적인 썸네일'보다 한결 정돈되고 고급스러워 보여요.
💡 통통한 제목 아래 가는 명조를 두면 썸네일이 한결 고급스러워져요.
3. 동네 행사 포스터 — SB어그로체 + 페이퍼로지

동네 행사·안내 포스터는 제목이 멀리서 보여야 하고, 시간·장소는 정확히 읽혀야 해요. SB어그로체처럼 힘 있는 제목에 페이퍼로지 같은 담백한 고딕 본문을 붙이면 소리치는 역할과 알려 주는 역할이 깔끔하게 나뉘어요.
💡 제목이 세게 소리칠수록 본문은 담백한 고딕으로 정보만 또렷하게.
4. 카드뉴스 — 뚠뚠이 + 쿠키런

귀여운 정보 카드뉴스라면 획 끝 모양을 맞춰 보세요. 동글동글한 뚠뚠이 제목 아래 역시 둥근 쿠키런 본문을 두면 카드 전체 톤이 한 번에 통일돼요. 제목만 둥글고 본문이 각지면 어딘가 따로 노는 느낌이 나거든요.
💡 둥근 제목엔 둥근 본문. 획 끝 모양을 맞추면 톤이 한 번에 통일돼요.
5. 매거진 · 에세이 — 배달의민족 을지로체 + 조선일보명조체

- 제목 배달의민족 을지로체
- 본문 조선일보명조체
에세이·매거진 같은 읽을거리는 '시대감'을 맞추면 잘 붙어요. 옛 간판 느낌의 배달의민족 을지로체와 신문 활자 같은 조선일보명조체는 둘 다 레트로한 결이라, 표지는 힘 있게·본문은 차분하게 이어져요.
💡 레트로 간판체 + 신문 명조. 시대감이 같은 폰트끼리는 잘 붙어요.
6. 청첩장 · 초대장 — 고운돋움 + 고운바탕

청첩장·초대장처럼 단정해야 하는 글은 같은 디자이너가 만든 돋움 + 바탕 짝이 가장 안전해요. 류양희 디자이너의 고운돋움과 고운바탕은 처음부터 함께 쓰도록 만든 한 가족이라, 어떻게 섞어도 어색하지 않아요.
💡 같은 디자이너의 돋움 + 바탕은 실패 없는 조합이에요.
7. 브이로그 자막 — 귀욤뭉이 + 온글잎 콘콘체

브이로그 자막은 말하듯 편안해야 해요. 제목 자막은 귀욤뭉이로 귀엽게, 아래 한 줄은 온글잎 콘콘체 같은 손글씨로 쓰면 영상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져요. 자막 테두리를 두껍게 주면 어떤 화면 위에서도 잘 읽혀요.
💡 자막 제목은 귀엽게, 아래 한 줄은 손글씨로 말하듯이.
8. 작은 가게 명함 — 제주돌담체 + 나눔명조

작은 가게 이름은 개성 있게, 연락처·주소는 단정하게! 제주돌담체처럼 손맛 있는 이름에 나눔명조 본문을 받치면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명함이 돼요. 이름과 정보가 같은 개성을 다투지 않는 게 포인트예요.
💡 개성 강한 가게 이름은 단정한 명조가 받쳐 줘야 오래 봐도 질리지 않아요.
조합 고를 때 딱 세 가지

- 제목은 개성, 본문은 단정 — 손글씨·장식체는 제목에만 쓰고, 문단은 고딕이나 명조로 깔아야 읽혀요.
- 굵기 차이는 크게 — 제목 700 이상, 본문 300~400 정도로 확실히 나눠 주세요. 어설프게 비슷하면 오히려 어색해요.
- 모르겠으면 같은 가족 — 고운돋움 + 고운바탕처럼 한 디자이너가 만든 돋움·바탕 짝은 실패가 없어요.
내 문장으로 직접 맞춰 보고 싶다면 폰트픽 폰트 조합 찾기에서 모양만 고르면 제목·본문 한 벌을 바로 추천해 드려요. 마음에 안 들면 한쪽만 잠그고 다시 뽑을 수도 있어요.
무료폰트라도 폰트마다 쓸 수 있는 범위가 조금씩 달라요. 로고·영상·임베딩처럼 상업적으로 쓰실 땐 상세페이지의 라이선스 표를 한 번 확인해 주세요.
오늘 만드실 글에도 딱 맞는 짝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💛