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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라이프

더 뉴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공개, 가격 300만원 오른다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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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중형 대표 차종인 아반떼가 페이스리프트 됐다
현대차는 3년 만에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'더 뉴 아반떼'를 출시했다.

 

 

외부 디자인은 수평적 그래픽 요소를 확장하여 비례감을 완성했다. (메기 동생 같은데?) 내장은 운전자 중심 공간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신규 색상인 세이지 그린, 블랙 원 톤, 캐시미어 베이지 등 3종을 선택 할 수 있다.

파워트레인은 기존처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.6ℓ, LPI 1.6ℓ, 하이브리드 1.6ℓ 등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. 고성능을 표방하는 N라인과 N 모델은 하반기 중에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.

 

 

 

 

실내외의 변화 외에 안전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 했는데,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동급 최초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적용한 8 에어백 시스템이다.

고강성 경량 차체와 함께 사이드 에어백까지 적용 되었으며, 전방 충돌방지보조(FCA),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(BCA),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(RCCA),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(PCA-R), 안전 하차 경고,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, 고속도로 주행보조, 차로 유지보조 등 주행 환경을 스스로 판단하고 능동적 대처로 주행 편의는 물론, 안전사양 등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적용해 준중형급에서 갖출 수 있는건 거의 다 갖춘 것 같다.

 

 

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.6 모델 ▲스마트 1,960만 원 ▲모던 2,256만 원 ▲인스퍼레이션 2,671만 원이며, LPI 1.6 모델 ▲스마트 2,099만 원 ▲모던 2,394만 원 ▲인스퍼레이션 2,797만 원, 하이브리드 1.6 모델 ▲스마트 2,578만 원 ▲모던 2,820만 원 ▲인스퍼레이션 3,203만 원부터 시작된다.

 

155만원 ~ 풀옵션은 300만원 정도 인상되었다. 신규로 들어간 안전 사양이나 업그레이된 성능 때문이지만, 이 정도면 쏘나타나 K5 중급 트림이 나을 것 같은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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